고범석서장, “국민에게 힘이 되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
[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은 지난 7일 오후 경찰서 2층 호산당에서 제285기 신임순경 환영식을 가졌다. 8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본서에 배치된 신임순경 9명은 (남8, 여1) 금년 5월 충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하여 금년 말까지 총 34주간의 교육기간 을 받으며, 지난 4일 교육기간 중 신임 순경에 임명되어 금년 말까지 일선에서 실습을 겸한 현장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범석 서장은 신임순경 각자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며 “해남경찰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 했다.
실습생 오의석 순경은 이 자리에서 “내가 사는 해남 지역의 치안 안정을 위하여 현재는 원석이지만 열심히 배우고 익혀 보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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