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역·시장 친화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고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를 도입하여 전국적으로 확대·시행함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지역주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가진 단체나 기업을 모집,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중 최소 기준을 충족하는지 심의를 거쳐 지정하며, 향후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정제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 및 시행규칙을 제정(시행 2011.1.6.)하였고, 이에 따라 상·하반기 2회 모집 공고에서 지정된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생산품 우선구매, 일자리 창출사업(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지원 등 각종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시켜 나갈 계획이며, 2014년까지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은 이번달 7일부터 28일까지 소재지 관할 시·군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직접 또는 우편(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함)으로 접수하고, 도 사전심사위원회 심사 및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서 최종 지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홈페이지(www.gsnd.net)나 시·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문의: 고용촉진담당관 사회적일자리 담당 윤필성(211-2644)
장수미 기자 crazysea08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