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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초등학생 생활 과학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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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초등학생 생활 과학교실 개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9.07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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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지역 초등학생이 재미있고 즐거운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2015년 4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교과서를 통해 배우면 지루할 수 있는 과학을 친근한 소재와 재밌는 실험을 통해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 내용은 딸기 맛 우유의 진실 - 식품첨가물, 똑똑한 식물, 식물의 방어전략, 어두운 것일까, 밝은 것일까? - 편광 등이다.

지역 초등학생이 대상으로 분기별로 1년간 총 4차례 운영하며 이번 운영은 2015년 4기다.

오는 18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총 10개 반이며 반별 25명 정원이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3만원이 있다.

방과후 교실 형식으로 초등학교 3곳과 동주민센터 6곳에서 진행한다.

수업이 진행되는 해당학교 학생은 학교로 직접 신청하면 되고 동주민센터에서 학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용산구 교육종합포털 또는 각 동주민센터와 인재양성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11일까지 새로운 과학의 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주1회, 총 10회 과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학생 등 취약계층은 재료비가 면제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실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밌는 체험을 통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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