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존(共存)-자연에 어울리는 집’을 주제로 개최된다.
인천시민들이 계속 살고 싶은 곳,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된 인천의 비전을 반영한 주제로 건축 모형을 만드는 자리다.
참가자격은 유치원·초·중등학생과 가족으로 2~5인이 1개 조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9월11일까지 남구청 건축과(☎ 880-4449) 및 해당 유치원, 초·중학교 등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도 받는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칼라고무찰흙, 골판지, 수수깡, 필름지, 보드판 등이 재료로 지급된다.
또 참가자가 준비한 폐우유통, 페트병 등 재활용품 활용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 및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와 남구가 후원한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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