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무성 대표는 "원래 한 뿌리인 부.울.경이 함께 모여 연석회의를 해 기쁘다" 며 "큰 마음과 큰 생각을 가지고 언젠가는 하나되는 부.울.경의 기틀을 마련하자" 고 인사말 했다.
이어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특강에서 "한 뿌리다. 부.울.경은 자주만나 '협의기구를 만들어야 된다" 며 "노동개혁없이 국가발전 없다. 대북정책은 박근혜 대통령처럼 강경해야 한다. 강경기조를 유지하면서 다방면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인기 떨어져도 노동개혁 해야한다. 잘 할 것이다" 고 말했다.
또, 이번 회의를 주최한 박민식 의원은 "부.울.경은 역사적으로 한 뿌리고, 한 형제고, 한 식구다. 정치적 현안 때문에 소원한 느낌이다. APEC회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정상들이 등장 할 것이다" 며 화합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끝으로 서용교 의원이 "미래도 하나고 뿌리도 하나다" 며 "정책조정 논의기구를 개설하자" 고 제안했다.
성민석 기자 sounghg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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