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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안심택배 운영으로 여성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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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안심택배 운영으로 여성 안전 강화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8.28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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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안심택배함을 증설해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심택배함은 대신 택배를 수령해 주는 기관으로 현재 용산구청 후문과 길월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서 서비스 제공 중이며 이번에 한남동 한광교회 입구에 추가 설치됐다.

이로써 용산구에는 총 3개소의 안심택배함이 자리해 여성 안전을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추가설치에 나선 한남동은 거주 주민이 많은데다 최근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이태원 일대와도 가까워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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