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청렴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토대로 비리 없는 동대문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청렴 사랑’ 동호회를 결성했다.

발대식은 지난 27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직원 47명이 참석해 동호회원으로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청렴을 위한 소식지를 편찬하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동호회원들은 구청 앞에 ‘청렴송’을 심어 이러한 의지를 표명했다.

발대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만큼 동호회 결성을 계기로 조직 내부에 청렴의식이 깊이 뿌리 내렸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청렴 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쳐 청렴 일등구를 향한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