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복지사이버대학(총장 최원석)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시민과 공직자의 전문지식 함양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임승환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협력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함으로써 협약이 발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앞으로 안동시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의 진학지도와 장학지원에 협력하고,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시민과 시 산하 공직자가 10명 이상 대학에 입학 시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생교육기관과의 원활한 교류협력과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도시로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도시 경쟁력 강화를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