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된 쌀은 소외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으로, 서울시사복지공동모금회가 나서 성북 푸드마켓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실상선원은 매해 돌아오는 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여해 "성북구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도 선행을 베풀고 있는 실상선원은 주변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선행들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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