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교육실기센터 완공…120억 원 투입해 7350㎡ 규모의 첨단 시설 구축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대학교가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간호대학 교육실기센터를 완공했다.충남대는 오늘(21일) 오전 11시 문화동 보운캠퍼스에서 정상철 총장과 박인숙 학장, 박병석 의원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대학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2년여의 공사 기간 동안 120억 원이 투입된 간호대학은 7350㎡ 규모에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교수 연구실과 강의실, 실습실, 전산실, 세니마실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충남대는 이번 간호대학 완공으로 지난 2009년 간호대학으로 승격한데 이어 의과대학에서 벗어나 독립 건물에서 교육과 연구를 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 간호학 발전과 간호인력 양성, 지역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조영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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