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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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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5.08.2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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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다뉴브대학교 복수석사학위 취득 졸업자 첫 배출

▲ 건양대 김희수 총장이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학위증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총장이 직접 전달하는 학위수여식으로 유명한 건양대학교가 오늘(21일) 294명의 졸업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진행된 이번 학위수여식은 △박사 4명(명예박사 1명 포함) △석사 44명 △학사 246명을 배출했으며 이날 오사카백두학원 김성대 前이사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 및 오스트리아 다뉴브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복수학위수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건양대와 다뉴브대의 보건복지대학원 전문물리치료사 양성과정인 근골격계물리치료전공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성과로 첫 졸업자를 배출하는 자리였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2015년 봄 학기 현재 총 34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복수학위를 수여받아 졸업을 하게 된 1기 졸업생 7명 중 2명은 졸업 평점 4.0중 이상의 성적을 받은 학생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매년 학위수여식에 직접 학위증을 수여해온 김희수 총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참석해 “사회에 나가 바른 지성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발전과 변혁을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하며 건양대는 언제까지나 졸업생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뉴브대는 국제화분야에 있어 유럽의 선두 그룹으로서 120개 나라에서 온 8000명의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유럽의 평생교육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우수한 대학 중 하나다.

조영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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