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주관으로 ‘보고 듣고 생각하고 만들고 나누는 오감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인 연수청학도서관, 연수어린이도서관,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전시, 강연, 공연, 체험, 나눔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윤진초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도자기’,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강승임 작가의 즐겁게 글쓰는 방법’, ▲성인을 위한 특별강연 ‘유시민 작가와의 만남, 생각의 힘을 기르는 독서법’ 등 독서와 글씨기 강연으로 유명한 작가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학부모연극동아리의 나눔공연 ‘팥죽할머니와 용감한 친구들’, ▲동타문화예술단의 타악퍼포먼스 ‘스토리난타’, ▲‘어린이창작인형극’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방법 및 세부내용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연수청학도서관(749-8280), 연수어린이도서관(749-8200),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749-8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해 더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근원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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