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1개 대학, 184개 팀이 참가해 오프로드 경기인 ‘Baja’ 부문, 온로드 경기인 ‘Formula’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림대는 종합 우승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700만원의 부상 및 우승기, 우승컵 등을 받았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125cc의 오토바이 엔진을 기반으로 모든 구조를 엄격한 규정에 의하여 대학생 스스로가 제작하고 경기장을 통하여 최종 시험하는 대회로서 차량의 안전성과 구조적 내구성은 물론 최고, 최적 효율의 특성을 겸비해야 입상이 가능한 대회다.
그간 대림대는 매년 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종합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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