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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회, 日 군국주의화 맞서 ‘독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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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회, 日 군국주의화 맞서 ‘독도교육’ 강화
  • 강남용 기자
  • 승인 2015.08.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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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남용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독도교육을 강화한다.

잇따르는 일본의 보수․군국주의화와 교과서 왜곡, 독도 영유권 침탈 야욕의 노골화에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도교육실천연구회를 통한 독도교육 강화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일본교과서 내 독도 관련 자료를 분석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10가지 진실’을 주제로 동북아역사재단의 전문가를 초빙해 연수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시각에서 독도 문제를 접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독도 영유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중학생용 독도 교재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하고자 교수학습과정안 및 학생용 활동지, 교사용 자료 등을 개발 중에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오는 15일에는 동북아역사재단을 방문해 독도체험관 및 ‘울릉도에서 독도를 보다’(독도사진전)을 관람하고 독도체험관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보다 독도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독도교육실천연구회의 활동을 통해 대전교육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갖고 독도 수호의지와 영토주권 의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실천하는 大田 歷史 敎師’ 독도교육실천연구회는 독도 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영토와 주권의식을 함양하고자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용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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