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내 생활쓰레기 등 수거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반송공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외동반림로변 공원 산책로에 인근 주택지 등에서 나온 생활쓰레기가 공원에 무단투기 돼 왔다.
이로 인해 악취 및 공원 미관을 해쳐 공원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작업에 성산구 공원산림과(14명), 반송동주민센터(5명), 용지동주민센터(5명) 공무원 등 24명과 5t 트럭 1대, 1t 트럭 2대 등 3대가 동원되돼 생활쓰레기 및 잡풀더미를 8t 가량을 수거했다.
성산구는 앞으로도 깨끗한 공원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원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반송공원은 반림동, 반지동 주민은 물론 인근 용호동, 봉림동 주민까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산책, 등산 등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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