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료한 최고경영자과정 30기는 전문수 회장을 대표로 총 65명이며, 지난 3월12일 입학식 이후 약 6개월간 주2회 수업으로 최고경영자의 교육훈련과 경영기법 이수는 물론 국내·외 연수를 통해 수료생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의 기회를 가졌다.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0년 9월 제1기생 72명 모집을 시작으로 29기까지 총 2397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했으며, 수료 후에도 봄·가을 체육대회 등 주기적으로 전(全)기수가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 탄탄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최고경영자과정 30기 수료자들은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에게 “이제 한밭대학교는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모교”라며, “한밭대는 산학협력 명문대학으로서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사업과 일에 도움을 드릴 것이다. 한밭대와 원우 여러분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영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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