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고객 20명을 추첨해 쏘울 GDi 시승, 경기 관람 등 대구 육상 대회 응원에 필요한 풀 서비스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응모 고객 중 선정 된 10팀(1팀 2인, 총 20명)에게 서울부터 대구까지 쏘울 GDi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경기 관람 티켓과 스포츠 용품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부산 해운대 호텔에서 1박과 다음날 서울로 돌아오는 항공 티켓 및 1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풀 서비스를 준비했다.
또한 기아차는 대구 육상대회 응원을 원하는 고객들 중 500명을 뽑아 최대 5만원씩 총 2500만원 규모의 주유비를 지원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되고 응모시 본인의 집에서 대구까지의 왕복거리와 본인 차종을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는 추첨 당일(29일) 전국평균유가를 기준으로 고객 소유 차종의 공인연비로 주유비를 산정해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기아차 대구 육상대회 응원 페이스북을 방문해 응원 사진과 메시지를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2명), 1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5명), 5만원 상당 주유상품권(10명), 아이스커피 기프티콘(90명)등 총 107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구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의 현장에 온 국민이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여해 응원도 하고 경품도 받는 일석이조의 푸짐한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