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51 (일)
광주 남구, ‘DIY 석고방향제 만들기 교실’ 등 2개 강좌 운영
상태바
광주 남구, ‘DIY 석고방향제 만들기 교실’ 등 2개 강좌 운영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5.08.03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가자 20명씩 선착순…교육비 무료‧일부 재료비 부담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주민들이 일상 생활을 영위하면서 생활 속 지혜를 활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2015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색 프로그램이어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고급스러운 향과 인테리어 기능을 갖춘 석고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DIY 석고방향제 만들기 교실’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

DIY는 ‘Do It Yourself’의 약자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스스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차량용 에센셜과 엔틱 액자, 야광 액자 등을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일정 부분 개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며 모집인원은 20명 선착순이다.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근 퓨전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교육도 마련됐다.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교실’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수정 요리학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돔형 꽃 배열과 미니 컵설기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 줄 예정이다.

수강생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본인 부담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생활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607-2434)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