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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중등 나눔생활 과학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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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중등 나눔생활 과학교실' 개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8.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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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용산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중등 나눔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스마트폰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과학·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강좌다.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주제는 ‘Let's Make App!'다.

청소년들의 최고 관심사항인 스마트폰 속 App에 대한 기본 원리 교육은 물론 제작 실습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장소는 지역 내 대표적인 아동양육시설인 혜심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속 App 기초’,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피아노 App’, ‘음성 인식 App 만들기’ 등의 과정이다.

세부과정을 살펴보면 10일에는 왜 App Inventor인가?, App inventor 시작하기, My First App 만들기, 11일에는 피아노 App 만들기, 그림판-1 App 만들기, 그림판-2 App 만들기, 12일에는 음성인식 App 만들기, 문자읽기 App 만들기, 운전 중 문자금지 App 만들기, 13일에는 초간단 게임 App 만들기, 게임 App 만들기1, 게임 App 만들기2 과정으로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전문 강의로 준비했다”며 “특히 아이들의 필수품이나 다름없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으로 흥미 유발 등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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