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서 8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시책은 ▲광복 70주년 맞이 역사·자주의식 고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분위기 조성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대책 추진 ▲2015 을지연습을 통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 등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직자 지정 등 업무인수인계를 철저히 하고, 집중호우와 태풍에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숭고한 선열의 업적 및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겨야 해야 한다.”며 “광복절에 집집마다 국기를 게양 및 황어장터기념관 중심으로 조성된 태극기 상시게양 거리를 활성화시켜 경축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무원 전통시장 가는 날,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착한가격 업소 적극 발굴 등을 통하여 메르스 등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 진작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