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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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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운영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7.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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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금방 크고 계속 사용하던 장난감에 싫증을 내던 차에 질 좋은 장난감을 무료로 다양하게 대여 할 수 있어 좋아요”

“관리도 잘 되고 위생적인 것 같아서 좋고,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돼서 기뻐요”

광진구가 올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사업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구가 영유아의 연령별 특성에 맞는 장난감을 대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 동안 군자동 소재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은정) 내에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센터 방문 없이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운영은 차량 운전요원과 도서관 운영요원 각 1명이 탄 11인승 승합차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재지인 군자동을 제외한 광진구 전체 14개 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장난감을 대여해주고 있다.

이용방법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동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 후, 원하는 물품을 해당 동에 방문하기 전 예약하면 도서관 차량이 정해진 날짜에 방문해 대여해준다. 품목은 센터 내 장난감 보관소에 있는 장난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 5세이하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조작, 탐색, 게임, 역할, 블록 등 각 영역별로 800여종이 보관돼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대여는 장난감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동안 2개까지 빌릴 수 있다.

신청은 구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구 소재지 직장인이 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회원가입 시 연회비 1만원이 별도로 부과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둥이카드 소지자 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구는 또한 영유아들이 이용하는 장난감이 많은 만큼 반납한 장난감은 즉시 개별소독하고 정기적으로 장난감 전체와 차량을 소독하는 등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의 신체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한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하셔서 혜택을 누려보시기 바란다”며,“아울러 공공으로 대여하는 물건인 만큼 내 물건처럼 소중히 다뤄주고 반납기일도 지켜주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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