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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연예인 전생&환생] 블락비 ‘지코’, 명세운기(明世運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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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연예인 전생&환생] 블락비 ‘지코’, 명세운기(明世運氣)
  • 안중선
  • 승인 2015.07.2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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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비 ‘지코’. <사진출처=‘지코’트위터>

[안중선] 지코(본명 우지호)는 대한민국 아이돌 힙합 댄스 그룹인 블락비(세븐시즌스 소속…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의 리더로, 개성 있는 외모와 수준 높은 랩 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래퍼다.

또한 블락비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을 직접 만드는 등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해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블락비의 싱글 앨범 ‘Do U Wanna B?’로 데뷔한 이후 ‘나만 이런거야?’, ‘Her’, ‘Jackpot’ 등 연이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키면서 많은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데뷔 3년 만에 첫 솔로 곡 ’Tough Cookie‘를 발표해 래퍼로서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최근에는 대한민국 최초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Show Me The Money 4’에 출연해 타블로, 지누션,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등 실력 있는 래퍼들과 함께 새로운 래퍼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듀서를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재미로 본 지코의 전생과 환생에 관한 이야기이다.

 

▲ 본태(本太), 원형(元形). 배산임수(背山臨水). <사진/그림=안중선>

응접불가 (應 接 不 暇 )

세설신화(世說新話)에 의하면 명세운기(明世運氣)라.

상중하운(上中下運)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여유가 없을 만큼 쉴 틈이 없다는 생활이라는 것이다.

혹설에 의하면 왕자경(王子敬)이 경치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손(客)을 응접할 지경이 되어지질 않았다 한다. 기분 좋은 환경에 자주 빠져들면 자신의 시간만 헛되이 가니 생활 절반은 귀 막고 눈 감고 가라.

그리하여 자신만의 무기, 즉, 실력을 키우라.

상(相)의 창시자인 내사(內史) 숙복(叔服)이 이르기를 ‘그대의 면상(面相) 상태는 한나라의 재상이 될 수 있는 상이다’ 하였는 바, 어느 분야로 나가든 귀히 될 상류(上流)로 분류하였다. 자만에 빠지지 말고 꾸준하게 하루를 바삐 살아가야 한다.

사회에서 격리되어지는 일만하지 않는다면 세계무대에서 호평 받으리라.

지코(우지호-블락비)와 같은 코드로 태어난 인물로서는 카라얀과 로크, 넬슨 록펠러가 있다.
다시 본론으로 가자.

선천(先天) 중천(中天)은 남부럽지 않은 부류로서 하천(下天)에 예인(藝人)으로 태어남이니 무엇 하나 제대로 세상에 내놓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는 형국이라.

다부지냐. 독하냐에 따라서 그 질과 량은 확실하게 나타난다.

상기의 기서화(氣書畵)는 다부진 것 이상의 기운생동(氣運生動)을 따르게 해줌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이루게 해준다.

고로 하천(下天)인 현생(現生)에서 뜻을 이뤄 꿈꾸어 온 그 이상의 내생(來生)의 환생(還生)을 이루게 하소서. 아자. 이루소서!!

 

 

필자 안중선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수학하고 한국UFO학회 총재, 한국심령학회 총재, 토탈오즈스타 명예총재, 한국종군연예인협의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KNS뉴스통신의 문화예술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안중선 갤러리 등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천기누설’이 있다.

안중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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