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올해 2/4분기 추진실적은 5개 분야 63개 사업(예산사업 59건, 비예산사업 4건)으로, 총사업비는 8725억 원이다.
주요 추진성과는 2/4분기까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공간 확보 외 5건이 완료 되었으며 경로당 공동부식비 지원,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급, 다문화가족 이주여성 친정보내기, 군민행복(100원)택시 운행, 영광읍 터미널 주변 주차타워 시설 등 서민생활 대책 등이다.
특히,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조례 제정, 떡 산업 발전을 위한 떡 산·학협력단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설치 등 농업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체험 교육센터 유치와 서울 영광학숙 건립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영광대교 개통기념 마라톤대회 등 11건이 추진 중이거나 준비 중에 있고, 마을앰프방송 일제점검 및 수리 등 43건이 완료 처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성 군수는 “공약사업과 지시 사항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군정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여,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해 기한 내에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 하였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 2년차는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애로사항 공유, 현장중심 행정 추진 등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매분기마다 군 홈페이지 열린 군수실을 통해 공개하여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목표로 추진하는 정부 3.0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