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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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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자연재난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
  • 유태경 기자
  • 승인 2015.07.2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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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집중호우 대비 총력 대응...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공조체계 구축

▲ 전남 영암소방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사진제공=영암소방서>
[KNS뉴스통신=유태경 기자] 전남 영암소방서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28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한 가운데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해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고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 전 직원과 관내 의용소방대원은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 붕괴, 저지대 침수, 산사태 발생 등 재난을 대비해 비상연락망 유지 및 상시 출동대기하고, 호우 경보 등 재난경보 발령 시 직원 근무인원 보강 및 피해예상 지역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또한, 신속한 소방력 지원과 투입을 위해 수중펌프, 양수기 등 수난∙배수 장비의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계곡, 하천 등 행락객 운집지역에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여름철 장마 및 태풍으로 각종 재난이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조해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말했다.

유태경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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