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오는 29일 축제 개막과 함께 밀양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다시 찾고 싶은 밀양’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부북면 주민 등 170여명이 아름답고 청결한 부북면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김철형 (사)밀양연극촌 사무국장은 “부북면에서 연극촌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캠페인 전개 대청소 실시 등으로 아름답고 청결한 환경을 가꾸고 있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옥희 부북면장은 “부북면을 가꾸면서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식을 보면서 부북면 가꾸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체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북면에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밀양연극촌에서 ‘여름공연예술축제’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내달 31일까지 ‘제1회 연꽃길따라 20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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