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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미암면, 자매도시 고등학생 초청 농촌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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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미암면, 자매도시 고등학생 초청 농촌체험행사
  • 유태경 기자
  • 승인 2015.07.27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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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정왕4동 고등학생... 도기빚기 체험 및 영암 문화유적지 등 탐방행사

▲ 영암군 미암면은 시흥시 정왕4동의 고등학생을 지난 23일부터 1박2일 동안 초청 영암 도기빚기 체험 및 영암 문화유적지 등 탐방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영암군>
[KNS뉴스통신=유태경 기자] 영암군 미암면은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하게 교류 활동을 하고 있는 시흥시 정왕4동의 고등학생을 지난 23일부터 1박2일 동안 초청 영암 도기빚기 체험 및 영암 문화유적지 등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 서해고등학교 학생과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 등 43명의 방문단은 고등학생 농촌체험 행사와 영암 관내 주요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견학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매도시 정왕4동 방문단은 첫 번째 날에는 군서면에 있는 영암도기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관람 및 도기 빚기를 직접 체험하고, 인근에 있는 500년 전통이 깃든 대동계의 집회소인 회사정과 도선국사 설화가 깃든 국사암 그리고 왕인박사유적지와 도갑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날에는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를 방문 기찬묏길 걷기체험과 가야금 테마공원을 둘러보고 시원한 계곡형 풀장에서 몸을 담그는 등 월출산 자연을 체험하고 영암 삼호읍에 있는 F1 경주장을 방문 안내 직원의 안내를 받은 후 홍보관에 있는 가상 경주기 앞에 앉아 직접 가상경주 체험을 해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미암면은 자매결연 기관의 방문단을 초청하여 교육적 가치가 있는 농촌체험활동을 적극 활용 도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농촌의 정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미암면 관계자는 이번 교류행사 이후에도 “미암면과 정왕4동 간의 자매결연의 끈끈한 정이 계속 이어 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태경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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