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농산물의 판로 확대 방안 모색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농협광주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하여 “우수농산물 상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개장 첫날 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와 농협전남지역 본부장, 농산물유통센터사장을 비롯한 영광군 관내 농협장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찰 보리쌀 시제품 증정 등 소비자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염산 신성포도, 옥수수, 고구마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5개 품목을 전시하고 홍보·판매를 하면서 영광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의 기후특성을 이용한 맛좋은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로컬푸드 직거래, 소비자 초청 판촉활동 등을 통해 영광 농수특산물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농산물은 광주농협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쌀, 고추, 고구마, 감자 등의 판매물량(상반기 9억8000만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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