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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씨어터’, 폐비 윤씨와 연산군 소재 가무악 희극 “사랑-愛”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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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씨어터’, 폐비 윤씨와 연산군 소재 가무악 희극 “사랑-愛” 공연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5.07.2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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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씨어터 <사진제공=안 씨어터>
[KNS뉴스통신=조성진 기자] 문화융성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안 씨어터 주관의 가무악 희극 <사랑-愛>가 29일(수) 오후5시 울산 쇠부리 문화의 거리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생활 속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고 있다. 문화광장을 매개로 한 우수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연제공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로 진정한 문화융성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이번에 개최되는 가무악 희극 <사랑-愛>는 폐비 윤씨와 연산군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한 여인으로서의 남자에 대한 사랑을 전통문화콘텐츠로 구성했다. 안 씨어터(대표: 안정욱) 소속 ‘안정욱 아리랑 예술단’을 중심으로 ‘극단 아리랑’, ‘광개토 사물놀이’ 등이 출연해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사한다.

안 씨어터는 지난 2005년 창단되어 한국적 소재의 전통뮤지컬을 통해 우리 춤의 재미와 감동을 찾는 공연문화를 개척하고 있는 단체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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