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진 기자] 일동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이 55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0%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66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5% 증가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50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배인 92.47% 증가했다.
메르스 등으로 인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2분기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비만치료제 벨빅을 비롯한 제품들의 매출 호조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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