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지원업무‧쾌적한 환경 제공 격려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관내 청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삼계탕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 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최영호 구청장은 오는 28일 서현교회에서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오찬’ 자리에 참석한다.
이날 오찬은 하계U대회 지원 업무와 더운 날씨에도 본연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 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심 청소를 맡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자 등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영호 구청장은 “주민 편익을 위해 청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환경미화원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 제공된 삼계탕은 이계수 양림동 새마을협의회장의 기부로 이뤄졌으며, 송병운 빛고을행복나눔회장 및 회원들이 배식봉사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이 더 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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