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더 한국 공식 수입원 ‘케이원에이브이’는 오는 29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볼더 2110 프리앰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볼더는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라는 지명에서 그 이름을 딴 것이다. 2억이 넘는 초고가의 볼더 파워앰프는 고출력에서도 가장 낮은 왜곡을 자랑해 오디오 매니아들 사이에선 ‘꿈의 앰프’라 불린다.
이번 시연 제품은 볼더 2110 프리앰프와 윌슨오디오 및 dCS다. 윌슨오디오는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애용하던 스피커이기도 하다.
볼더 2110는 완전 차동형 밸런스, 극도로 낮은 노이즈 차단을 실현하는 게 특징이다. 모든 회로판에 볼더의 자체 표면 실장 장비와 최대 출력시 라인 레벨을 상회하는 +20dB의 전압 게인과 28 Vms의 최대 출력을 생성하는 평탄한 주파수 반응성을 보장한다.
함께 시연하는 메인스피커는 윌슨오디오의 제품 알렉시아(Alexia) 오렌지 색상으로, 파워앰프는 볼더 3060, CDP& DAC는 dCS 비발디다.
케이원에이브이 박상우 대표는 “세계 최고의 구성으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정상의 사운드를 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연회 참여신청은 홈페이지(http://samaudio.co.kr)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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