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진 기자] 트로트 축제 ‘현인가요제’가 29일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개막한다.
현인가요제는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으로 잘 알려진 가수 현인을 기리고 신인 트로트 가수 발굴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주최)와 부산시·서구·서구문화원 후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8월2일까지 열리는 현인가요제는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예선과 본선 무대 뿐 아니라 설운도, 김종환, EXID, 레드벨벳 등 중견가수에서 아이돌에 이르는 음악인들의 축하공연도 있다.
한편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부산 서구는 송도초등학교와 인근 한진매립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