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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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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 총력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5.07.2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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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군 공무원 5일 이상 휴가 실시 예정

▲ 예당저수지 어리연. <사진제공=예산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우선 예산군은 공무원들의 휴가를 5일 이상 실시하기로 하고 국내 여행지에서 보낼 것을 권장했다.

특히, 지역민은 물론 그 외 외부 관광객들의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오늘(24일) 별도의 자료를 내고 “내포의 관문 예산군의 관광지가 최고의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낭만과 힐링의 명소로 유명한 천년고찰 수덕사와 충의사, 호서의 금강 가야산과 내포문화숲길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두 만끽할 수 있다”고 예산의 중심 관광지를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관련해 예산군의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 해설사를 배치하고 시설점검 등을 완료했다”며 “이번 여름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군에서 힐링과 함께 자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출산 장려를 겸해 매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를 자제하고 일주일에 하루라도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여가활동과 월 1회 이상 외식을 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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