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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 발족…지자체 중심 관련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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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 발족…지자체 중심 관련 사업 본격화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5.07.2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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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등 8개 시·군 참여…최대 회장에 최양식 경주시장 선출

▲ 사진제공=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신라시대 ‘三崔’의 한명으로 대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의 유적을 발굴·보존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공식기구가 관련 지자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남 함양군을 비롯해 창원시, 합천군, 경북 경주시, 문경시, 부산시 해운대구, 전북 군산시, 충남 서산시 등 최치원 관련 유적 보유 지자체 8개 시·군의 단체장들은 오늘(23일) 경주시청 알천홀에 모여 공식기구 발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이들 지자체들은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를 구성하고 산재된 최치원 유적은 물론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치원 유적관광 상품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편,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는 이날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최양식 경주시장을 선출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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