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성진 기자] 삼익악기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운영에 대한 장래사업과 경영계획을 20일 공시했다.
세부내용은 ‘공항내 면세사업권을 통해 회사의 외형성장 및 수익창출로 경영개선 효과기대’이며, 품목은 향수, 화장품/잡화 사업이다.
삼익악기의 이번 면세점 운영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에 위치하며 규모(면적)는 234 제곱미터다.
예상투자금액은 임대료 최소 1320억원(56개월)이며, 추진일정은 2016년 1월1일부터 2020년 8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면세사업권 운영으로 “중장기적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기대효과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한때 국내 피아노 시장 1위를 차지했던 악기 전문회사가 삼익악기인 만큼 이번 화장품 면세사업 운영을 통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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