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서장,“기본과 원칙이 살아 있는 경찰...시민의 생활안전 확보”
[KNS뉴스통신=전병준 기자] 제 70대 신임 고범석 해남경찰서장은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취임식에는 해남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및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임 고 서장은 전남 목포 출생으로 경찰대학교(8기)를 졸업한 뒤 지난 92년, 경위로 경찰에 투신해, 서울청 김포국제공항경찰대, 경북청 김천서 경무과장, 경찰청 감사계장, 대통령실(사회안전 비서관실) 파견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 한 후 전남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한 후 첫 경찰서장으로 해남에 부임하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고 경찰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본과 원칙이 살아 있는 경찰, 법질서 확립으로 시민의 생활안전 확보에 힘쓰며,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고 신임 경찰서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발전을 주도해 왔으며, 평소 꼼꼼한 업무추진 능력과 전문성으로 근무지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병준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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