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성·지능·적성 검사 프로그램 창안, 인성교육 관련 많은 논문 및 저서 발간
“인성교육이 사회의 기본 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공익법인 한국인간과학연구소 부설 한국사회교육진흥원 원장인 주건성 박사가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대상을 수상했다.“인성교육이 사회의 기본 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주 박사는 오늘(15일) 오전 9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상에서 열린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표창을 받았다.
주동담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심사위원장은 “주건성 박사는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인성, 지능, 적성 검사인 P.I.A 프로그램을 창안했으며, 1980년대부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와 관련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간해왔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주 박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인성교육이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돼 기쁘다”며, “인성교육이 사회의 기본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인성관련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표준화하는 작업에 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와 교육그룹 더필드, 화랑인성교육연구소가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시상식에는 주 박사를 비롯해 박홍근 국회의원, 신학용 국회의원, 이우현 국회의원, 서기호 국회의원, 유기홍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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