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글로벌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달식 마련
김점기 의장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광주 남구의회는 지난 10일 ‘함께하는 광주하계U대회’를 위해 가나, 니제르, 탄자니아 선수단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김점기 의장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
13일 광주 남구의회에 따르면, 기부물품은 이번 하계U대회 성화 봉송 당시 사용된 티셔츠, 반바지, 운동화, 바람막이 점퍼, 타월 등 100여점으로, 성화 봉송에 참가한 의원들과 직원들이 기부한 것들이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김점기 의장, 조기주 부의장, 박희율 기획총무 위원장, 강원호 사회건설 위원장, 박용화 의회운영 위원장, 황경아 남구의원, 하주아 남구의원, 배진하 남구의원, 박강복 KNS뉴스통신 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광주U대회 국제팀을 통해, 가나, 니제르, 탄자니아 3개국 선수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광주 남구의회는,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글로벌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 물품 전달식을 마련했다.
김점기 의장은 “작은 것이라도 나눈다는 마음으로 찾아왔는데 선수들이 기대이상으로 좋아해주셔서 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 물품과 지역을 더욱 확대해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는 남구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대 전반기 남구의회는, 시책사업으로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매월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주1회 거리질서 캠페인 전개’, ‘민원담당 의원당직근무제’ 등 현장중심의 주민소통 의회를 구현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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