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즈=로이터/KNS뉴스통신] (강보민 기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 IMF가 유로존 정부들에 그리스측의 긴급구제금 대출 제안서가 협상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토요일 밝혔다.
"세 기관이 목요일 밤 제출된 그리스 개혁 제안안에 대한 첫 공동 평가를 내렸다. 확실한 조건을 전제로 이들은 제안서가 ESM 프로그램 협상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평가안은 어젯밤 유로그룹 회장에게 전달됐다" 고 임원은 밝혔다.
유로존 유로그룹 재무장관들이 모여 아테네의 유로안정화기구 긴급구제금 요청 관련 결정을 내리는 브뤼셀(1300 GMT) 회담 이전에 권고는 중요한 단계이다.
장관의 고문들은 유로워킹그룹(0800 GMT)에서 만날 예정이다.
EU임원은 세 기관들이 융자를 받기 위한 조건으로 그리스가 발표한 경제 개혁 제안서에 대한 평가를 내리고 아테네가 적격기준을 충족시켰는지에 관련해서도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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