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민 기자]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각) 국제석유시장에서의 원유거래 가격은 중동산 두비아유가 전일 대비 1.50달러 상승한 배럴당 58.19달러, 북해산 브랜트유(8월물)는 0.12달러 상승한 배럴당 58.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8월, WTI)는 전일 대비 0.04달러 하락한 배럴당 52.7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국제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다.
휘발유가 전일 대비 1.88달러 상승한 배럴당 76.57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해 경유는 0.39달러 상승한 배럴당 69.07달러, 등유는 0.46달러 상승한 배럴당 69.04달러에 각각 장을 마쳤다.
박경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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