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인천 옹진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수퍼주니어사업 프로그램을 영흥초등학교 5․ 6학년 대상으로 1년간 총24강(상반기:12강, 하반기12강)중 상반기 프로그램을 지난 1일 종료했다.
수퍼주니어사업은 학과 수업 내 건강증진 교육을 포함 시켜 매주 수요일마다 비만관리를 보건소 소속 전문가가 분야별 1:1상담, 교육, 체험 등 체계적으로 기초체력(심폐지구력․유연성․근력),영양 및 운동에 대한 지식․태도 등을 전문적으로 도와주고 관리해주었다.
영흥초등학교 관게자는 "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되는 이번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여력이 되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확대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옹진군보건소는 “학생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른 학교에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덕종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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