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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중랑천에 녹색휴식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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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 중랑천에 녹색휴식공간 조성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7.0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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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녹색브랜드화 사업’으로 녹색문화도시 추구

▲ 사진제공=서울시 광진구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광진구가 중랑천 둔치의 유휴공간을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광진구에서 추진중인 ‘중랑천 녹색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심었던 풀꽃과 나무가 자라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낸 것이다.

특히, 중랑천에는 지난 4월 심었던 금계국이 만개해 노란 빛깔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에 심은 풀꽃 53,000여본과 200여그루의 나무가 어우러져 금계국이 만개하는 8월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는 올해 중랑천 둔치 주변 동부간선도로 경사면 1.5km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5월 코스모스, 백일홍, 메리골드 등의 초화류를 심었으며 지난달에는 나무심기 작업에 도입했다.

이에 관련해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중랑천을 아름답게 가꿔 구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조성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잡초제거, 쓰레기 청소, 구덩이 파기 등의 환경정비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한편, 시민을 위한 녹색힐링공간 조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랑천 브랜드화'사업은 다음해 완료될 예정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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