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민 기자] 국제유가가 혼조세 속에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국제석유시장에서 원유거래가격은 중동산 두바이유(현물)가 전일 대비 1.37달러 상승한 배럴당 60.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물은 전일 대비 2.51달러 하락한 배럴당 56.96달러, 북해산 브랜트유(Brent) 8월물은 1.58달러 하락한 배럴당 62.01달러에 각각 마감했다.
석유제품가격 역시 혼조세를 보였다.
휘발유는 전일 대비 0.21달러 하락한 배럴당 79.20달러에 거래를 마쳤지만 경유는 1.51달러 상승한 배럴당 74.73달러, 등유는 1.50달러 상승한 배럴당 73.92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박경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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