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민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전망과 미국 증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페트로넷>에 따르면, 6월 30일(현지시각) 국제석유시장에서의 원유 거래가격은 중동산 두바이유(현물)가 전일 대비 0.2달러 상승한 배럴당 59.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8월물은 전일 대비 1.14달러 상승한 배럴당 59.47달러, 북해산 브랜트유 8월물은 1.58달러 하락한 배럴당 63.59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석유제품의 경우, 휘발유가 전일 대비 0.23달러 상승한 배럴당 79.41달러에 거래를 마친 것을 비롯해 경유는 0.2달러 상승한 배럴당 73.22달러, 등유는 0.2달러 상승한 배럴당 72.42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박경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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