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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예비비 긴급 지원...가뭄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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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예비비 긴급 지원...가뭄피해 최소화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6.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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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준설, 추가 관정개발 등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최근 계속되는 가뭄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지원한다.

군은 지난 5월과 6월 4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답작용 관정 25공을 개발한데 이어 밭작물 분야에 예비비 4억2500만원을 확보해 관정 35공을 개발 중에 있다.

군에 따르면 소류지 준설 7개소에 1억원, 관정개발 13개소에 3억1000만원, 기타 간이양수장 및 읍면 보유분 양수기 교체 등에 5억원의 예비비를 활용 가뭄 극복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3월에 각 읍·면 보유 양수기 241개에 대한 지원체계를 갖춰 놓고 현재 가뭄 피해 일선에서 활용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가뭄피해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 상황 체계를 유지하고 적기 영농 실현과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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