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입교식, 총 41시간 이수과정으로 진행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은 수도권 예비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이 오는 25일 종강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5월 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이론교육 과정 7일과 현장견학 및 실습 1박 2일 등 총 41시간 이수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귀농 선배 6명을 멘토로 지정하고 토마토, 고추, 표고버섯, 양봉, 구기자 등 귀농인 농장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예비 귀농귀촌인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청양군의 농업 정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영농지식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교육이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 귀농인의 집 조성과 영농기술 습득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최근 5년간 673세대 1188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가에 기여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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