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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제4차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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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제4차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5.06.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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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남동구는 23일 구청에서 제4차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에 참석한 긴급지원심의 위원 11명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 의료비 등을 지원받은 197가구에 대하여 지원의 적정성, 연장, 비용환수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 날 위원회에 참석한 심의위원장 장석현 구청장은 ‘최일선 행정기관과 복지통반장 및 유관기관의 협심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통하여 지역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긴급지원의 적극적인 홍보 및 실시’를 당부했다.

심의위원회는 심의안건 외에도 금년도 ▲긴급지원 예산증가(17억 2천 5백만원, 전년대비 94%증)내역 ▲긴급지원 대상가구 기준 완화 사항(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85%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 등) ▲긴급지원 접수창구 확대(동 주민센터, 복지통반장), ▲남동구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위기사유에 대한 구의 정책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복지통반장 마인드 함양 교육실시(4월), 동 주민센터 순회교육 실시(5~6월) 등을 통한 긴급지원 홍보 및 위기가정 발굴에 적극 힘써 5월말 기준 1,857가구에 8억 8천 9백만원을 지원, 51%의 예산집행을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동절기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통반장을 통한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유관단체 협력으로 주민에게 찾아가는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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