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막된 세계 최대의 바이오테크 컨퍼런스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지난 17일 전세계 의약계 석학들과 제약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개발 성공사례가 혁신신약 연구개발과 상용화분야의 대표적 성공모델로 소개됐다고 발표했다.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아시아 제약사의 연구개발 성공사례가 소개된 것은 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신약 슈펙트가 처음이다.
올해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는 국제 바이오 마케팅 전문기업 ‘모크스’ 조승연 대표와 미국 릴리(Eli Lilly)사의 블레이크 솔즈버리(Blake Salisbury) 공동개발사업담당 이사, 세계3대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퀸타일즈(Quintiles)사의 안토니 어브루지니(Anthony Abruzzini) 글로벌 전략담당 부사장이 각각 연설을 맡았다.
‘2015 바이오 국제 컨벤션’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전세계 70여개 국가의 3100여개 제약회사와 제약업계 관계자 1만56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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