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남동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 대비 재난 취약시설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을 확보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터널, 지하도, 육교 등 도로 구조물과 산사태 위험지역의 축대와 옹벽, 야영장, 대규모 공사현장 등 장마철 중점점검 대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각 시설관리 8개부서가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직접 실시한다.
기간은 6월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위험요인들은 재난발생 위험 정도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시행토록 조치하고 보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박철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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