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심의 위원회 개최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에 나선다.이를 위해 예산군은 오늘(16일)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심의 위원회’를 열고 63개소의 취약지역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37개소를 포함해 총 100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게 됐다.
앞으로 예산군은 취약지역의 위험등급 순위에 따라 사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예산군 관계자는 “취약지역 지정은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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